공학대 성원기

우선 강원대학교 교수회 출범을 축하합니다.

임의 단체인 교수협의회로 시작하여 수 십년 학내 대학 민주화운동이 결실을 맺어 교수회 학칙기구화를 이루어 낸 것은 큰 의미를 지닌다고 생각합니다.

 

이제 교수회를 통하여 대학 운영의 민주화와 교수의 권익을 신장하고 연구 및 교육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대학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것입니다.

물론 제도가 만들어졌다고 모든 것이 완성된 것은 아닙니다. 이제 시작입니다. 그리고 시작이 중요합니다. 초대 교수회 운영 하나 하나가 강원대학교 교수회 역사가 될 것입니다.

 

교수회는 교수들과 끊임없이 소통하여야 합니다. 그리고 교수들의 뜻을 수렴하여 대학운영에 반영하고 살아 숨 쉬는 역동적인 교육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선 순환적 교육 및 연구 생태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.

대학이 자율성을 잃으면 대학은 생명력을 잃게 됩니다. 교수회가 대학의 자율성을 지켜내고 신장시키기 위하여 조급하지 않고 그러나 나태하지 않게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간다면 분명 대학은 살아 쉼 쉬는 대학이 될 것입니다.

살아 숨 쉬는 대학을 만들기 위하여 기꺼이 자신을 헌신할 수 있는 강원대학교 초대 교수회를 기대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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